본문 바로가기
영화

영화 <아바타2> 정보 및 줄거리

by ev61025 2024. 1. 3.
반응형

 

물에서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 <아바타2 : 물의길> 정보 및 줄거리

 

아바타 2 물의 길은 전작 이후 13년 만의 후속작이 등장하게 되었다. 아바타는 처음 2014년에 개봉하려던 계획을 가졌으나 총 6번의 개봉을 연기하였고 8년이나 미뤄지며 2022년 12월에 개봉하게 되었다. 2010년 2014년에 아바타 2를 개봉하겠다고 하였다.

2013년에 갑자기 기사를 통해 아바타 2는 2016년에 개봉 아바타 3는 2017년 12월 아바타 4는 2018년 12월에 차례로 개봉된다고 보도가 되었었다. 이후 계속적인 공개 예정일을 발표하였으나 미뤄지게 되었고 코로나로 인해 1년 더 미뤄진다.

그래서 2022년 12월 14일에 개봉이 되었다.

 

아바타 2는 2169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으며 족장이 된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가정을 꾸리고 네 자녀를 갖게 됩니다. 그 애들 중에는 그레이스 박사의 아바타가 낳은 키리가 있었고 나이가 어려 냉동 수면을 할 수 없었던 인간 아이 스파이더도 남아 완전히 부족에 속해지게 되었다.

 

평화로운 날을 보내던 와중 RDA가 데스티니 10척 함대를 이끌고 다시 판도라에 침략하게 된다. 이번에는 자원 채굴이 아니라 지구를 버리고 판도라로 이주를 꿈꾸고 있었다. 이들은 판도라에 도시형 기지를 1년 만에 건설하게 되고 예전 RDA 보안 부대 중 백업 인격과 기억들을 저장한 뒤 아바타에 주입시켜 활동하게 합니다.

 

이 특공부대들은 제이크 설리를 찾아 죽이려고 하고 있으며 이들이 제이크의 아이들을 우연히 발견하게 되었고 아이들이 납치당할뻔했다. 이후 제이크 설리는 RDA가 자신들을 노리고 있으니 제이크는 족장의 지위를 포기하고 아이들과 함께 이크란을 타고 해안가를 삶의 터전으로 하는 멧카이나 부족을 찾아 떠나게 된다.

 

제이크 가족들은 새로운 터전에 적응하기위해 잠수법, 일루와 스킴윙등 판도라의 해양 생물을 다루는 법을 배우게 되며

이 마을에 사는 아이들이 키리의 특별한 모습에 놀리게 되는데 이때 네테이얌과 로아크가 싸움에 말리게 된다. 이때 로아크를 골탕 먹일 속셈으로 아이들은 삼형제 바위 근처에 혼자두고 도망가게된다. 이때 툴쿤족인 파야칸에게 구조되며 친분을 쌓고 깊게 교감하며 친구가 된다. 

 

멧카이나 부족들은 제이크 설리의 가족을 부족으로 받아들여 제이크 설리의 위치를 발설하지 않았고 단순한 협박은 소용이 없다고 생각한 대령은 툴쿤을 사냥하고 툴큰 사냥에 주 목적인 암리타를 채취하며 쓸모없는 부족원들을 죽여 바다 한가운데에 띄워놓았다.  

 

사냥당한 툴쿤은 멧카이나 부족의 차히크 로날의 영혼의 자매인 로아와 그녕의 새끼였으며 로아가 새끼와 죽은 채 떠다니는 것을 발견한 로날과 토노와리, 멧카이나 부족 전체가 격분했으며 전의를 불태운다. 제이크는 전쟁을 하면 RDA를 이길 수 없음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에 멧카이나 부족을 진정시키고 자신을 불러들이기 위해 이런 짓을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툴쿤에게 위치추적용 작살을 조심할 것을 알려주고 설리의 아들을 구하러 가게된다. 툴쿤 파야칸은 친구 로아크를 구하기 위해 시드래곤 위로 뛰어들어 현장을 아수라장으로 만든 멧카이나 부족의 공격을 시작하고 인간과의 전투가 삼형제 바위 근처에서 펼쳐지게된다. 시드래곤을 암초에 부딪히게하고 손상을 돌이킬 수 없게 만들어 침몰을 시킨다.

 

네테이얌은 시드래곤에 올라와 로아크, 투크티리, 츠이레야를 구하는데 성공하고 로아크의 설득에 따라 스파이더도 구하러 가기 위해 시드래곤 내부로 침투하게 된다. 스파이더를 만나고 함선 밖으로 빠져나가려는 중 네테이얌은 총알을 심장부근에 밪게된다. 치명상을 입은 네테이얌은 결국 근처 암초 위에서 죽음을 맞게 되고 제이크 설리와 네이티리는 분노하게 된다. 

 

제이크 설리는 미사일을 터트려 갑판 위를 혼란스럽게 만든후 갑판위에 있던 대원들은 하나씩 처리하게 된다. 

 

상세 내용들은 <아바타 2: 물의길> 영화를 보면 알 수 있다.

 

평가

아바타 2는 영화의 러닝타임이 많이 길다. 하지만 영화에서 느껴지는 감성과 감독이 전해주고 싶은 이야기들이 담겨 있다. 특히 영화배우들은 감독의 이야기에 진실적인 연기력으로 쉽게 보여준다.

 

본작은 최대 강점인 영상과 연출 면에서는 너무 잘 만들었다. 평론가들이나 일반 관객들 사이에서도 작품의 개연성이나 스토리텔링 부분에서 호갈호가 갈리는 모습을 보이지만 이 영화의 미술과 시각효과가 다른 영화들에 비해 월등히 나은 점과 그래픽적, 시각적으로 사람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제임스 카메론 감독은 바다를 많이 사랑하며 해양생물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는데 감독의 바다 사랑이 그대로 드러나는 영화였고 제국주의를 위시한 인류 역사의 어두운 부분에 대한 고찰과 거대 자본을 통해 환경을 파괴하고 해양 생물 보호를 하지 않고 근본적인 반전주의와 생태주의 등 주제의식으로 이어갔다. 

 

나비족 아이들의 고뇌를 통해 제이크 부부의 아이들은 혼혈과 입양아로 이루어져 있으며 나비의 정체성을 지니거나 입양된 인간 소녀, 원주민 나비족과 구분되는 정체성을 지닌 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다. 이를 현실에서 인종차별이나 집단 따돌림과 같은 요인으로 다문화 청소년들이 겪는 문제들을 영화에 표현해 주었다.

 

이 영화의 비판적인 모습으로는 3시간에 달하는 영화를 한 문장으로 요약이 가능할 정도이며 영화 시작부터 끝까지 전형적인 미국식 이야기가 진행이 된다. 후반에는 억지스러운 전투 장면과 본편에서 해결되지 않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많다.

 

전작과 대비하여 매력이나, 악역들의 동기가 적다. 

 

이 영화는 물론 러닝타임이 길지만 다음 아바타 3를 위해 꼭 봐야 된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