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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영화<교섭> 정보 및 줄거리 등장인물!

by ev61025 2024. 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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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한 시간 24시간 모든것을 걸었다 <교섭> 정보 및 줄거리

 

<교섭>영화는 2023년 1월 18일에 개봉한 샘물교회 선교단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을 배경으로 한 실화 바탕의 영화이다. 아프가니스탄은 현재 탈레반에게 점령되어 대단히 위험한 상태인 지역이라 촬영 당시 요르단에서 촬영이 이루어졌다. 하필 2020년 3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요르단 정부가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면서 국내 촬영을 먼저 진행하였고 요르단의 허가를 받아 다시 촬영을 진행한 걸로 알고 있다.

 

실제 피랍 발생 일은 2007년 7월 21일, 기간은 총 44일이었지만 극 중에서는 2006년 9월 19일 납치 18일 만에 상황 종료된 것으로 나온다.

 

아프가니스탄에 선교 활동을 하러 갔던 샘물교회 교인 23명이 버스를 타고 가고 있던 와중 갑자기 등장한 탈레반 조직원들의 차량 몇 대가 길을 막고 버스에서 내리라며 위협한다. 탑승객 중 현지 운전기사는 도망을 시도하지만 총에 맞아 사살되고 교인들은 탈레반에게 납치되며 버스는 폭발로 영화는 시작이 된다.

 

한국 외교부에 교인들이 납치됐다는 소식을 듣게 된다.

 

극중 정재호는 아프간에 어떻게 들어갔는지 보고를 받게 되며 아프간 감옥에 갇힌 탈레반 포로의 맞교환 한국군의 철수로 방송을 통해 통보하게 된다.

 

아프가니스탄 협상 대응 팀이 꾸려지며 아프간으로 향하게 된다. 파키스탄 감옥에 갇혔던 국정원 요원 박대식도 풀려나게 된다. 하지만 이전의 작전 실패로 낙담에 빠져 국정원을 그만두려는데 동료의 만류로 인해 아프간으로 향하게 된다.  이 두사람은 만나서 아프간 카불공항에서 정재호는 탐탁지 않아 하면서 처음에는 협조를 거부한다. 

 

정재호는 아프간 외교부장관을 만나 한국군의 철수를 지연하는 대신 포로 맞교환을 대통령에게 요구를 하게 된다. 다음날 방송에서 포로 맞교환은 저대 없다는 통보를 듣고 정재호는 장관에게 찾아가나 탈레반의 도로 한복판에서 자살 폭탄 테러를 당하게 되며 몸을 숨기게 된다. 

 

기존 외교부를 통해 협상을 진행하려고 했으나 위협을 느끼고 시민들을 구출할 수 없을 거 같아 간접 협상으로 진행하려고 한다. 박대식 역시 간접 협상을 진행하려고 현지에서 생활하는 카심을 찾아 파슈토어 번역을 부탁하게 된다.

 

차선책으로 바꾼 협상으로 이슬람에는 최고 지도자의 회의 장로 회의가 있는데 이곳의 결정에 대해 탈레반 역시 반항하기 어려우며 절대적이다. 대식이 먼저 카심과 함께 장로를 찾아가 최신형 폰을 주며 카심이 같은 이슬람 종파임을 어필하였다.

이후 재호까지 찾아와 그들은 자원봉사자이며 의료 봉사를 했던 사진을 찾아와 무고한 시민임을 강조하였다.

그날 저녁 이들이 하는 저녁 축제에 찾아간 대식은 불 위를 뛰어넘는 놀이를 함께 즐기고 재호 역시 전통 담배를 피우면서 춤을 추면서 신임을 얻게 되었다. 이로 인해 한국인 전원을 석방하기로 약속을 받아 냈다.
 

 

하지만 한국에서 이 피랍 사건에 대한 토론방송이 진행되면서 외교부는 사건 해결에 차질이 있을 수 있으므로 방송을 당장 중단하라고 하지만 방송사에서는 생방송이라는 이유로 방송을 중단하지 않았다.

 

결국 방송을 보게 된 탈레반 실권자는 자원봉사자들, 여행객들이 아닌 본인들과 종교의 적인 개신교의 선교 단체였다는 사실에 분노하면서 석방을 취소하고 탈레반이 요구한 시간이 지나버리자 피랍인들을 한 명씩 처형시키기 시작했다.

 

이후 정재호는 외교부에 연락해 인질 석방을 위한 몸값 지불 여부, 한국에서 온 선교사에 관련된 토론 방송으로 인한 협상 실패에 대한 보고를 했다.

 

정재호는 탈레반 은 거지까지 직접 들어가 협상을 진행하였다.

세부적인 내용은 영화를 보면 알 수 있게 된다.

영화 등장인물

교섭의 스토리는 아프가니스탄 피랍 사건에 대한 내용이 잘 드러나는 영화였다. 이 영화에서는 당시에 우리가 몰랐던 외교부, 국정원의 노력들과 해당 스토리를 영화로 표현하여 잘 나타내었다. 협상에 대해 간절함을 보여주는 정재호(황정민)의 연기력이 많이 돋보인 영화였다.

 

최근 다양한 연기를 출연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연기력에 대해 감탄을 하면서 보는데 이 영화도 감탄을 할 수밖에 없다, 특히 탈레반과의 협상에서 제일 멋있었다. 박대식(현빈)은 국정원으로서 전투 장면이 많이 나오는데 실제 국정원들의 전투가 연상이  연기였다. 카심(강기영) 아프가니스탄에서 살고 있는 역할이며 가장 재미있는 역할로 나온다.

 

그 외 출연진들도 연기를 매우 잘하고 장면마다 임팩트 있는 모습을 보여주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서 보시면 될 것 같다.

관람객의 반응

개봉 전부터 민감함 소재를 영화로 표현하려고 하는 부분에 많은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 네이버의 평론으론 10점 만점 중 기자 및 평론가 6.43점, 관람객 6.23점, 네티즌 6.12점, 다음의 평론으론 10점 만점 중 4.4점, 롯데시네마 평점 10점 만점 중 8.4이다.

 

탈레반과의 교섭 내용을 2시간 가까이 늘리는 영화이다 보니 교섭 시도 - 실패만 반복하는 패턴으로 영화의 전개가 이루어져 지루하고 교섭 내용을 진행시키기 위해서 작위적인 요소들을 끼워 넣는 점들을 많이 지적하신다. 또한 아프가니스탄에 선교를 목적으로 민폐스러운 행동을 했기 때문에 당연히 인질로 잡힌다. 어리석은 짓을 자초한 사람들을 구출하려 하는 한국 정부만 고생한다는 평이 가장 많았었다.

 

나라를 위해 고생하는 외교부, 국정원들이 인질들을 구출해야 할 의무가 있었던 사람들의 수고에 대한 평가도 많았었다.

 

이 영화는 꼭 한번은 보셨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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