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은 자원이 제한된 상황에서 사람이 어떻게 행동하는지 연구하는 사회과학이며 재화, 용역, 생산, 분배, 소비에 초점을 맞추게 됩니다.
경제학은 복잡한 경제활동에서 측정한 규칙성을 발견하여 경제 현상의 원인과 결과를 탐구하고 예측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다양한 전제와 분석 대상을 설정한다. 이를 통해 현대 경제학에서의 주요 연구 대상은 세계의 경제 상태나, 개개인과 기업이 노동, 소비, 투자, 고용, 가격 등을 어떻게 결정하는지에 대한 것을 나타낸다. 경기의 침체와 호황, 개인이나 국가 간에 나타나는 부의 불균형과 같은 것들도 경제학 학위 주요 분야입니다.
경제학의 주요 연구 방법은,
첫째, 경제라는 시스템은 절대적인 크기가 크다.
둘째. 인간이라는 변칙적인 요소를 포함하고 있다.
셋째, 상호작용하는 요소가 다양하고 수가 많다,
이 때문에 경제는 실험을 통해 연구하기가 어렵다.
대부분의 경제학은 수학적 모형으로 경제를 표현하여 그 성질을 분석하여야 합니다.
경제학은 과거에도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커다란 관심사였지만, 현대사회에서는 정치, 사회, 문화 등 그 어느 것보다 경제 문제가 중요해짐에 따라 경제학의 중요성도 날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다. 최근에 우리나라가 현실적으로 직면했던 외환위기, IMF 관리사태, 경기 침체, 부동산 PF등 처럼 급박한 현실 문제들을 다룰 뿐만 아니라 사회주의의 붕괴, 자본주의의 미래 등에 역사적인 문제를 분석하는데 있어분석하는 데 있어서 가자 중심적인 위치에 있습니다.
경제학은 분석적 정밀성과 넓은 시야, 그리고 현실에 대한 응용 능력 등을 두루 갖추고 있기 때문에 오늘날 인접 사회과학 분야에 상당한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인접 사회과학에서는 경제학의 연구 방법들을 흡수하는 것을 매우 중요한 과제로 삼고 있으며 특히 정치, 사회, 행정, 경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러 가지 경제학의 방법과 연구 결과들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이유로 경제학은 현대 사회과학의 꽃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런데 흔히 사람들은 경제학이 공부할 가치는 있지만 배우기가 쉽지 않다고 생각한다. 경제학이 어렵다는 것은 일반적으로 경제학을 공부하지 않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피상적인 생각에 불과하다. 경제학은 2백여년간 수없이 많은 인재가 갈고 닦아 만든 학문이기 때문에 거의 완벽한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모든 현상에 대해 철저하게 일관된 논리로 설명한다.
경제학의 학파로 고전학과, 신고전학파, 케이즈 주의, 시카고 학파, 통화주의, 새고전주의, 제도학파, 신제도 학파 행동경제학 등이 있다.
고전학파는 경제사상사에서 최초의 근대 경제 이론으로 지목하는 경제학의 분류이며 경제 주체들이 각자의 이익을 추구하다 보면 사회적으로 이익이 되는 국부의 극대화 결과를 낼 수 있거나 정부가 보호주의나 구제 등 어떤 형태로든 시장을 제한해서는 안 된다는 정부개입의 불필요성과 정부 정책의 무용성을 주장했다. 모든 경제 활동은 생산물의 가치에 해당하는 임금, 이윤 등의 소득을 수반하기 때문에 수요 부족으로 인한 불황은 있을 수 없다. 공급은 스스로 수요를 창출하며 국민 소득의 결정에서 총공급이 핵심적인 역할을 한다.
신고전학파는 가치를 매길 수 있는 것들에 대한 사람들의 선호 체계는 합리적이며, 기업은 이윤, 소비자는 효용을 극대화한다, 사람들은 선택에 필요한 정보를 모두 가지고 있고 이를 최대한 활용한다.
고전학파와 가장 큰 차이는 한계혁명으로 설명이 되며 신고전학파는 개개인의 선호 체계를 종합함으로써 사회 전체를 설명할 수 있다고 보았으며 개인에게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회 제도나 문화 등의 중요성을 낮게 평가했다.
통화주의는 거시경제의 변동에 화폐 공급량 및 화폐를 공급하는 중앙은행의 역활을 중시한다. 통화량을 조절하는 정부의 정책을 중요시하며 화폐 공급량의 변동이 단기의 실질 경제성장 및 장기 인플레이션에 대해 결정적으로 큰 영향을 미친다고 생각한다. 재량적 정책 성향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지금 가장 이슈인 부동산 PF를 예로 들어 보자
부동산 PF란 건물을 지을 때 필요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을 뜻하며 Project Financing이라고 한다.
부동산 개발을 추진하는 시행사들은 처음부터 자본금을 들고 건물을 계획하거나 사업을 진행하지는 않습니다. 금융권에서 돈을 빌리려면 담보나 신용이 필요한데 PF대출은 해당 사업의 경제성을 내세워 돈을 빌리는 것이며 담보가 없기 때문에 대출 금리가 높습니다. 은행보다는 저축은행 같은 제2금융권이나 증권사에서 PF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 용산에 대규모 아파트 단지를 건설 계획을 하고 있다고 치면 그것을 짓기 위해 막대한 건설 비용이 필요합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시공사, 건설사는 부동산 프로젝트를 완성할 때 이자를 지불하겠다고 계약을 하고 부동산 PF 대출을 받아서 진행합니다. 사업이 끝나고 임대나 매매로 수익을 내면 대출한 돈을 갚고 사업이 완료 되는 형식으로 진행이 됩니다.
코로나가 끝난 후 금리가 놓아져 이자를 지불할 능력이 부족한 부동산 PF는 사업을 진행을 하기 어렵게 되고 건설사의 부도, 파업, 부동산 시장거래도 활성도도 낮아져 미분양 사업체가 많아지게 되었습니다.
이에 따라 사업에 참여하게 된 증권사, 금융권들은 부동산 PF로 인해 기업의 위험을 느끼고 있으며 시민들이 넣은 예치금들은 금융권의 부도가 발생하게 되었을 때는 돌려받을 수도 없게 된다.
이렇게 되었을 때 어떤 학파에 중점이 맞아지는지 또는 앞으로 어떻게 해결하면 좋을지 대학교에서 다양한 경제학에 대해 공부를 하게 되며 경제학과 졸업 후 대부분 은행, 증권사, 금융권에 취업하거나 대기업 국영기업 정부 기관이나 언론계에 종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