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초보자들은 무조건 알아야 되는 상식
상장 지수형 펀드라고 아시나요??? 또는 ETF라고 들어는 보셨을까요?
주식을 시작하면서 다들 기술주 기술주 하시는데 정작 기술주가 무엇인지도 잘 모르시거나 다른 인터넷 사이트에서 오른다 오른다 해서 무작정 구매하신 분들 많으실 거라고 생각합니다.
주식도 천천히 공부해가면서 어떤 것이 미래 투자가치에 맞는지 알아야 하며 최근 뉴스나 기사 또는 행보에 대해 많은 공부를 하시고 투자를 하셔야 됩니다.
이 글은 투자를 하시라는 글이 아닙니다. 같이 공부하자는 글입니다.
ETF는 상장 개방형 펀드 이며 주로 주가 지수나 채권가 지수등 특정 지수를 추종하여 거래소에 상장되는 펀드입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반도체 ETF 중 속해 있는 다른 기술주들이 오르면 같이 오르고 떨어지면 같이 떨어집니다. 그래서 주식에 대해 잘 모르시는 분들도 쉽게 접근할 수 있으며 지수 추종이기 때문에 개별 기업에 대한 골치 아픈 재무제표 분석 등을 할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주가지수, 파생(래버리지, 인버스), 원자재, 해외 주식, 채권, 환율 등 다양하게 투자가 가능합니다.
여기까지 이야기 했는데 잘 모르겠는 분들을 위해 준비했습니다.
ETF의 장점
ETF의 대표적인 장점은 다양한 방식으로 손쉽게 투자가 가능하며 ETF가 일반 투자자들의 투자를 많이 하게 만들었습니다. 코로나 19이후 많은 분들이 ETF를 통해 돈을 쉽게 벌었을텐데요... 저도 그때 알았으면....
저도 해외주식에 대해 늦게 알게 되었고 공부를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는데요
ETF의 대표적인 장점
1. 리스크의 분산입니다
보통 주식을 사게되면 다른 종목들을 많은 사야되고 또는 한개를 제대로 투자하려면 돈이 많이 필요하게 됩니다. ETF는 단 몇만원으로 시장 전체의 특성에 대해 구매하게 되고 업종 전체에 투자하는 효과를 누릴 수 있습니다. ETF는 적게는 10개 내외 많게는 400개가 넘는 회사의 주식으로 구성되어 있어 기본적으로 분산 투자의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또는 보통의 주식은 악재가 터지면 심하게 떨어지는데 ETF는 한개의 회사가 악재가 나와도 다른회사에서 주식이 오르면 커버가 가능합니다.
2. 용이한 자산 배분을 통한 수익창출 가능하다.
ETF에는 주식뿐 아니라 다양한 상품이 있어 다양한 분야에 투자가 가능하다. 식량, 금, 원유, 금속 등 원자재에 대한 ETF도 있으며 채권도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월배당, 고배당 ETF도 있습니다.
3. 접근성이 높은 레버리지 상품 거래로 수익 창출이 가능하다.
코로나 19로 인해 주식시장이 많이 활발해졌었는데 이때 많은 분들이 레버리지 ETF를 통해 수익을 많이 버셨습니다. 레버리지 투자를 하려면 선물거래를 통해 해야 하는데 선물거래는 접근성이 주식보다 떨어지고 일반적인 개인투자자가 사용하기 어려우며 위험성이 많이 존재합니다. 상장지수펀드를 이용하면 선물보다는 접근성이 용이하고 레버리지 상품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레버리지는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입니다.
4. 특정 테마의 주식에 투자가 가능하다
반도체, IT, 자동차, 에너지 화학, 은행 등등 특정 업종은 물론 기업 집단을 대상으로 투자를 할 수 있습니다.
5. 개별 종목 관리에 대한 부담이 적다.
보통의 주식이라면 자회사가 생겨서 떨어져 나가거나 하면 주식이 떨어지고 회사가 갈라져 투자가 나눠지게 됩니다.
하지만 ETF는 특정 테마 주식을 사다 보니 관리를 안 해도 됩니다.
ETF의 장점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TF의 단점
1. ETF에 편입된 종목의 비율을 개인투자자가 바꿀수 없다
예를 들며 반도체 ETF에 엔비디아가 60% 차지하고 있으며 주식이 하락하고 있는데 다른종목에서는 전체가 상승한다고 해서 엔비디아 10% 다른 종목 90% 로 설정하여 주식을 상승시킬수가 없습니다. 반도체 ETF의 차지하는 비율이 다정해져 있으며 개인이 바꿀수가 없습니다.
2. 대형 ETF는 큰 회사가 ETF를 이탈하거나 들어올 때 변동성이 크다.
3. 운영 보수가 있다.
일종의 펀드이기 때문에 보유 기간에 따라 일정 비율의 운용 보수를 지불해야 될 수도 있다.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
저도 단타로 많이하는 하이리스크, 하이 리턴 <레버리지와 인버스 ETF>
주가 지수 상승률이 작다면 수익률도 작아지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등락률에 일정 수치를 곱하여 리스크와 수익률을 동시에 높이는 방법을 레버리지 ETF라고 하며 주가가 하락할 때 수익이 발생하는 인버스, 리버스 ETF라고 한다.
정배수 ETF를 공매도하면 역방향 투자가 가능하기 때문에 공매도가 발달한 국가에서는 인버스 ETF가 미비할 것 같지만 공배도가 발당한 미국, 영국 증시에서는 인버스 ETF를 많이합니다.
레버리지, 인버스 ETF는 확실히 수익을 많이 주긴하지만 많이 잃기도 합니다.
레버리지와 인버스는 자기 자본금에 맞게끔 구입해서 공매도, 공매수 효과를 내야합니다.
ETF는 쉽게 선물과 달리 쉽게 접근이 가능합니다.
다음 국내 ETF의 종류와 해외 ETF의 종류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